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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자막뉴스] "얼차려 대신 명상"...훈련병 사망에 내놓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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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한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사인은 열사병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

당시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이 드러나면서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후 국방부는 체력단련 방식의 훈련병 군기훈련을 전면 금지하는 재발 방지대책을 내놨습니다.

갓 입대한 훈련병은 아직 체력이 충분히 단련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