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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학부모 문해력이 이 정도라니..." 교사 한탄하게 만든 사례들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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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의 문해력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 중에서도 기본적인 어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신을 9년차 어린이집 교사라고 소개한 A씨는 1일 일부 학부모와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상에 게재했다.

A씨는 "저도 그렇게 똑똑하고 학벌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요즘 사람들은 해도 해도 너무한 것 같다. 그런 데다 고집은 세지고 말은 더 안 통한다"며 일부 학부모들과의 사이에 있었던 경험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