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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당시 너무 무서워서..."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유족에 사과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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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사망자 등 13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사고 가해 차량 운전자의 부인이 "유족들께 너무 죄송하다"며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가해 차량 운전자의 부인인 A씨는 "고개를 숙여서라도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A씨는 "현직 버스기사였던 남편은 그동안 접촉사고 한 번 안 냈는데, 이런 사고가 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