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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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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파리올림픽 '팀SK' 출정식 개최…오상욱·황선우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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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29일 개초된 'Team SK 출정식'에 참석한 선수들이 단체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선우(수영), 박혜정(역도), 강경민(핸드볼), 윤지수(펜싱), 송세라(펜싱), 구본길(펜싱), 오상욱(펜싱)./제공=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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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SK텔레콤은 올림픽 무대를 맞이해 작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두번째로 'Team SK 출정식' 행사를 개최했다.

30일 SKT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Team SK 출정식'을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오상욱, 구본길, 송세라, 윤지수(이상 펜싱), 강경민(핸드볼), 박혜정(역도), 황선우(수영) 등 총 7명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선수들은 단체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에 임하는 각오 및 팬들과 기자단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펜싱의 구본길, 오상욱 선수는 "뉴 어펜져스는 이전 어펜져스에 대한 관심을 더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전과 플레이 스타일도 다르고, 또 패기도 더해졌으니 많은 기대를 해주신다면 이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인터뷰 종료 후에는 팬들의 응원 열기와 에너지를 한 곳에 모아 디지털 성화를 채화하는 'T-성화 채화 포토콜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어 파리에서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SKT의 자체 생성형 AI기술(A.X Diffusion)이 일부 접목된 Team Korea 응원 영상을 상영하며 출정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해당 영상에 적용된 AI 기술은 SKT의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의 AI포토에서 7월 올림픽 기간부터 이용해 볼 수 있다. AI포토 서비스는 2인 이상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서도 높은 수준의 얼굴 특징을 보존하는 기술로 AI 단체 프로필을 생성해주는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목표를 향한 여러분들의 도전과 좌절, 땀과 눈물 등 모든 여정을 응원한다"며 "Team SK 선수들 뿐만 아니라 Team Korea 선수단 모두의 여정들이 응원 받고 존중 받을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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