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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첫 TV 토론 후폭풍…'바이든 후보 교체론' 쏟아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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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11월에 치러지는 미국 대선의 첫 TV 토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완패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후보 교체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본선에선 이길 것"이라고 일축했지만 민주당 안팎의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조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토론 90분 내내 쉰 목소리였습니다.

자주 말을 더듬고 마른 침을 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