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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더벤티, 광고비 전액 지원…‘본사-가맹점 동반성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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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계약금 및 매체 광고비, 홍보물 등 비용 본사 전액 지원
원두 공급가 업계 최저가로 인하
중요 필수 품목 공급가 인하


매일경제

< 사진 제공: 더벤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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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파격 혜택을 지원한다.

더벤티는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낮추고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모델 ‘덱스’의 계약금 및 매체 광고비 전액을 본사에서 부담한다. 광고비는 물론 매장에 부착되는 덱스 관련 홍보물 및 시트지의 제작비를 본사에서 전액 지원했다.

올해 매장 운영의 필수 품목인 원두도 기존 가격 대비 약 15% 인하해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가맹점에 공급했다. 원두와 더불어 ICE 컵과 음료 제조용 시럽, 파우더류 등 주요 품목의 공급가도 최대 23.8% 인하에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낮췄다.

더벤티는 일부 필수 품목 공급가를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인하해왔다. 지난 2022년에는 인하 대상 필수 품목 공급가를 평균 16% 인하하였고 2023년엔 최대 21.4%까지 공급가 인하를 진행한 바 있다.

공급가 인하 정책에 대해 본사 측은 “전체 가맹점주 및 직원 등 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메뉴, 물류, 운영 지원 등을 조사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행했다”라며 “본사 수익은 낮추고 가맹점의 마진은 더 높게 설계하여 가맹점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밝혔다.

자사 앱을 통해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20일 진행하는 멤버십 회원 브랜드 데이 ‘더벤티 데이’ 프로모션 진행에 따른 할인 비용 등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본사와 가맹점주 간 상생 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매장을 지원한 바 있으며, 가맹점의 부담을 낮추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 정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코로나19 초기에는 전국 모든 가맹점 대상 로열티 면제, 물류비 일괄 인하 등 가맹점 수익 극대화를 최우선 정책으로 하여 가맹점주와 신뢰를 쌓았으며, 최근 기존 멤버십 정책을 리뉴얼해 자사 앱 회원이 더벤티 전체 매장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을 운영, 스탬프 쿠폰 비용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 정책을 강화했다.

가맹점 전담 CS팀을 운영하여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가맹점별 경영 및 마케팅 전략을 다차원적 접근으로 지원하는 ‘SA 지원 제도’, 예비 점주를 대상으로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교육을 시행하는 ‘순환식 교육 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가맹점들이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광고, 판촉비 비용 및 필수품 공급가 인상 등 가맹점에 부담을 주는 요인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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