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국민의힘 대전시당 윤리위원회가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파행과 관련, 시의원 10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프레시안(박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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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파행과 관련, 국민의힘 대전시당 윤리위원회가 당헌·당규를 위반한 시의원 10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대전시당 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치러진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관련 당헌·당규 위반 혐의자 10명에 대한 징계 개시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당헌·당규 위반 혐의자는 송인석·이상래·정명국·민경배·이재경·조원휘·이금선·송활섭·안경자·김선광 의원 등 10명이다.
의장 단독 후보였던 김선광 의원은 정당한 이유없이 2차 투표에 불참을 유도해 파행으로 이끈 혐의로 포함됐다.
대전시당 윤리위는 다음 달 징계위를 열고 이들 10명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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