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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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미국 유명 잡지 타임지와 다년간의 콘텐츠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오픈AI는 이번 계약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타임지의 기사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오픈AI는 챗GPT의 응답에서 타임지의 콘텐츠를 표시하거나 제품 개선 및 AI 모델 학습에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오픈AI가 타임지의 콘텐츠를 사용할 때는 인용문과 함께 원본 소스로 연결되는 링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타임지는 오픈AI의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에도 오픈AI는 월스트리트저널, 마켓워치, 배런스, 뉴욕포스트 등 여러 미디어와 유사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오픈AI는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과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편, 최근 AI 기업을 상대로 한 저작권 침해 혐의 소송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뉴욕타임스가 자사의 저널리즘 콘텐츠와 관련된 지적 재산권 침해를 주장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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