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AI 일상화 전략 펼치고 있어
사내 교육뿐만 아니라 AI 관련 이벤트도 진행
AI로 일하는 기업 문화 안착…인프라도 강화
SK브로드밴드는 27일 ‘고객 서비스 혁신’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라는 투트랙을 통한 AI 일상화 달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기업문화, 구성원 역량, 사내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과 실습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SK브로드밴드는 AI 리터러시(AI를 이해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역량 제고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성원이 스스로 역량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필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안내한다.
‘챗GPT를 활용한 엑셀 자동화’, ‘나만의 어시스턴트 챗봇’ 등 사내 자체 AI 교육뿐만 아니라 SK텔레콤과 함께하는 역량별 종합 육성, SK그룹의 교육 플랫폼 마이써니 등을 통해 AI 기초 이론부터 실습, 심화 과정까지 다양한 수준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의 사내 이벤트 '생성형 AI 그림대회'의 수상작들이 사옥 로비에 전시돼있다/사진=SK브로드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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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일상화에 대한 흥미 유발 및 공감 확대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지난달 성료한 ‘생성형 AI 그림대회’가 대표적인 예시다. ‘AI로 상상하는 우리 회사 미래 서비스’와 ‘AI로 꿈꾸는 행복한 우리 가족 모습’ 두 가지 주제로 치러진 대회에는 약 350건의 작품이 제출됐다. 창의성, 완성도, 프롬프트 활용 역량 등에 대한 심사와 구성원들의 투표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12편으로 사옥 1층 로비에 전시됐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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