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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업체 "불법 파견 없다"...정부 "확인되면 엄중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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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혐의' 책임자 3명 입건

업체 압수수색…"위법 사항 확인되면 엄중 조치"

"숨진 외국인 노동자들 불법 파견됐는지 확인 중"

[앵커]
화재 사고로 숨진 외국인 노동자들이 정상적인 도급 관계가 아닌 불법 파견 상태로 일하고 있었는지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업체 대표는 불법 파견을 부인했지만, 업체를 압수수색 한 정부는 위법 사항이 드러나면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재 사고 업체에 대해 전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업체 대표를 비롯한 안전관리 책임자 3명을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