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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란 대선 개혁파 후보 '돌풍'...결선투표 성사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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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보궐선거 투표에서 개혁 진영 후보가 뜻밖에 선전하면서 선두를 다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이란 내무부와 국영방송에 따르면 현재 개혁파로 분류되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후보가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어 보수파 후보 사이드 잘릴리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잇고 있으며, 애초 당선 가능성이 가장 클 것으로 예측됐던 강경 보수 후보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는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