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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사표 내던진 전력강화위원장...표류하는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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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선임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인선 작업을 주도해온 전력강화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축구협회 최고위층과의 첨예한 갈등이 표면화된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을 주도해온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28일 축구협회를 찾아 구두로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일단 협회 측은 사퇴 의사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