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날 내리던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4.05.12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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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북부지방은 구름 조금인 날씨를 보이겠고, 충청 이남 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점차 흐려져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5~20mm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경기 동부에는 5~10mm, 강원 내륙 및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5m,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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