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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화성 화재' 아리셀 대표 대국민 사과…"깊은 애도와 사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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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외국인 근로자는 모두 도급 인력…불법 파견은 아냐"

"안전 교육·설비 문제 없어…'파견' 대해선 추후 구체적으로 소명"


(화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지난 24일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리튬 일차전지 생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 이 업체 및 모회사 에스코넥의 대표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25일 오후 2시께 공장 건물 1동 1층 앞에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고로 부상 및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조속한 회복을 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