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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화성 공장화재에 외신 "기피 직종에 외국노동력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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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환경 개선 노력에도 산업재해 계속 발생"

"리튬 배터리 화재, 전세계서 문제…배터리업계 고심"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 대부분이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로 드러난 가운데 외신은 한국의 외국인 노동력 의존 심화 현상 등을 조명했다.

AP통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은 25일 "한국의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로 22명이 사망했다"며 "사망자 대부분은 중국인 이주 노동자"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