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내일(25일) 오전 10시 반부터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 관련 기관이 합동 현장감식에 나섭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 화재사건 수사본부는 이번 감식에 6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한다며, 최초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사건 수사를 위해 형사기동대, 화성서부경찰서 형사, 과학수사대, 피해자 보호계 등 모두 130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렸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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