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자동차가 노조 파업이라는 암초를 만났습니다. 최대 실적에 걸맞는 대우를 요구하며 90% 찬성률로 파업을 결의했는데, 실제로 파업에 들어가면 6년 만입니다.
장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차 노조가 6년 만에 파업 기로에 섰습니다.
오늘 진행된 파업 찬반투표에서 전체 노조원 4만3000여명 중 89.97%가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문용문 /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지난 13일)
"오늘 단체교섭 회사 측의 제시안을 받았습니다. 4만 3000 조합원의 요구와 기대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노동조합 방식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자동차가 노조 파업이라는 암초를 만났습니다. 최대 실적에 걸맞는 대우를 요구하며 90% 찬성률로 파업을 결의했는데, 실제로 파업에 들어가면 6년 만입니다.
장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차 노조가 6년 만에 파업 기로에 섰습니다.
오늘 진행된 파업 찬반투표에서 전체 노조원 4만3000여명 중 89.97%가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문용문 /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지난 13일)
"오늘 단체교섭 회사 측의 제시안을 받았습니다. 4만 3000 조합원의 요구와 기대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노동조합 방식대로 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