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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 22명…연락 두절 1명 추가 확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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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중 20명 외국인…시신은 성별 정도만 구분 가능한 상태"

외교부 "외국인 사망자·유가족 지원 위해 해당국 주한공관과 협조"

(화성·서울=연합뉴스) 강영훈 김솔 김지연 기자 =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외에 연락 두절 상태인 실종자가 1명 추가돼 인명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경기 화성소방서는 24일 화재 현장 브리핑에서 오후 6시 30분 기준 사상자 수는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