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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화성 아리셀 공장 참사에 중대본 가동…"피해지원 최선"(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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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장관, 화재현장 찾아…피해자별 일대일 전담공무원 지원 지시

사망 16명·실종 5명·부상 6명…나머지 실종자 6명 수색작업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이상서 기자 = 정부는 24일 오전 10시 31분께 발생한 경기 화성 일차전지 공장화재로 다수의 사상자는 물론 실종자가 나옴에 따라 범정부적 대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했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낮 12시 36분 중대본 회의를 열어 관계기관과 신속한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해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해달라"며 "소방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과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