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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러 남부 다게스탄 동시다발 테러…사망자 19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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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조사위 "테러 가담한 총격범 5명 제거…신원 확인돼"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주민 대다수가 무슬림인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총기 난사 테러의 사망자 수가 19명으로 늘어났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이번 테러 공격으로 경찰관 15명과 정교회 신부를 포함한 민간인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테러 공격에 가담한 총격범 5명이 제거됐으며 이들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조사위원회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