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 [사진: 메타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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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인도에서 라마3 기반 인공지능(AI) 챗봇의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메타 AI는 현재 영어만 지원하며 다른 현지 언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메타는 지난 4월 인도에서 왓츠앱, 인스타그램, 메신저, 페이스북을 대상으로 메타 AI를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이후 메타는 12개국 이상에서 챗봇을 출시했으나, 당시 인도는 총선이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제외됐다.
메타 AI의 기능은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앤트로픽의 클로드와 같은 다른 챗봇과 유사하다. 레시피를 제안하거나, 운동 계획을 세우거나, 이메일 작성을 도와주거나, 많은 텍스트를 요약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메타 AI는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이미지를 생성할 수도 있다.
한편, 메타는 5억명에 달하는 인도의 방대한 왓츠앱 사용자 기반과 다른 앱 사용자 수억명에게 챗봇을 제공하고 있다. 왓츠앱에서는 메타 AI와 개별적으로 채팅할 수도 있고, 그룹 채팅에서 여행 계획이나 볼 영화 결정 등에 챗봇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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