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다친 팔레스타인 남성을 군용 차량 앞에 묶고 달리는 영상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확산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2일 요르단강 서안 제닌에서 범법행위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한 작전을 벌였습니다.
교전 도중 용의자가 다치자 가족들은 구급차를 요청했지만, 이스라엘군은 그를 군용 차량의 보닛에 묶은 채 차를 몰고 떠났습니다.
해당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자 이스라엘군은 사건 발생 사실을 공식 확인하면서 해당 군인들이 군사 규약을 위반했으며 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이팔전쟁 #팔레스타인 #가자전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