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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종로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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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종업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22일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당주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종업원 2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화재 직후 종업원들은 자체적으로 불을 진화했고, 소방당국은 인력 70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약 40분만인 오후 1시 10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배선회로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나라 기자(toothgro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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