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두(왼쪽), 김병학 카카오브레인 각자대표. 카카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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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인공지능(AI) 모델 코GPT 개발을 이끌었던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각자대표가 카카오를 떠난다.
김일두 대표는 19일 자진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쪽은 “인공지능 스타트업 창업에 도전하기 위해 퇴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2012년 카카오 입사 뒤 인공지능 연구 조직인 카카오브레인에서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팀장을 역임하고 2021년 대표로 취임했다.1988년생으로, 취임 당시 그룹사 최연소 대표로도 화제가 됐다. 카카오의 한국어 인공지능 모델 코 지피티(GPT)의 개발을 주도했다.
2017년 2월 카카오의 100% 자회사로 분리됐던 카카오브레인은 지난달 조직개편 때 다시 본사에 흡수·합병됐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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