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얀 카비르 그레이매터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물리 기반의 AI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실현하면서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사 시스템을 통해 생산성이 2~4배 향상하고 소모품 폐기물을 약 30% 이상 줄였다고 부연했다.
그레이매터는 물리 기반 로봇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다른 기업들이 사용하는 순수 데이터 기반 방식과는 대조적이라고 한다. 단순히 입력을 기반으로 프로세스 출력을 예측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복잡한 표현과 관련 솔루션 생성 방법을 추구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그래이미터는 최근 4500만달러(약 625억2750만원) 규모의 자금 라운드에 다수의 투자자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으며, 이는 지난 2022년 2500만달러(약 347억3750만원) 규모의 투자 라운드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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