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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히메지성 내·외국인 입장료 6배 차이‥일본 이중가격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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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의 1일권 입장료입니다.

37달러, 우리 돈 5만 천 원 정도로 꽤 비싸죠.

하지만 이건 외국인들에게만 받는 돈이고, 자국민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같이 내/외국인 차별을 두는 이중가격제는 주로 태국, 베트남, 인도 등에서 시행돼 왔는데요.

엔저에 고통받는 일본이 덩달아 이 이중가격제를 도입하려고 해 논란입니다.

자국민과 가격 차이도 큰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