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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대통령도 번갈아 하나" "거대야당 오만한 말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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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회 원 구성을 두고 여야가 오늘도 기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사위와 운영위 위원장을 1년씩 맡자는 국민의힘 제안이 황당하다고 거부했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거부권을 1년간 행사하지 말라"는 민주당의 역제안은 "오만한 말장난"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나세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은 여야가 모두 원하는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1년씩 번갈아 맡자는 국민의힘의 전날 제안에 대해 '황당하다'며 재차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