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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과격 시위' 환경단체, 이번엔 스톤헨지에 물감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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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에 수프를 뿌리는 등 과격한 시위로 논란이 되던 환경 단체가 영국의 스톤헨지에 주황색 물감을 분사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시간 19일 BBC 등에 보도에 따르면 윌트셔 경찰은 이날 스톤헨지에 주황색 물질을 뿌린 혐의로 환경단체 회원 2명을 체포했다.

환경단체 저스트스톱오일은 소셜미디어에 당시 상황을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스톤헨지로 달려들어 물감을 분사하다 관계자로 보이는 인물에게 제지당하는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