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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옥상 대피 주민 헬기로 구조…'목동 아파트 화재' 소방관 1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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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2층에서 화재 발생…12시간 만에 진압

[앵커]

어제(19일) 오전 서울 목동에서 발생한 화재는 12시간이 지난 뒤 밤이 돼서야 진화됐는데, 불을 끄던 소방관 17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도 불이 나서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경부고속도로 청주휴게소 근처에선 화물차 3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류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목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저층부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가 건물을 휘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