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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인천서 세계 최대 다트(Dart)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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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 다트대회인 ‘2024 K-다트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3000명 규모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K-다트 페스티벌’은 매년 7월 인천에서 개최하는 국제 대회로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등 전 세계 15개국 선수단 300명이 참가한다.

개인전, 단체전, 국가대항전에서 경쟁을 펼치고 다트를 매개로 각국 선수단이 우정을 나누는 행사이다.

헤럴드경제

인천 세계 다트대회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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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다트 페스티벌’는 사단법인 대한다트협회에서 주최하며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피닉스다트에서 후원한다. 본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7월 8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K-다트 페스티벌은 해외 참가자 대부분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고, 대회 참가와 더불어 인천에서 관광과 미식을 즐기며 한국의 매력을 체험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인천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의 성지가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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