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개발 및 운영 플랫폼 전문 기업과 협력
21일까지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서 시연
21일까지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서 시연
NHN클라우드, 베슬AI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 = NHN클라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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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가 머신러닝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베슬AI와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베슬AI는 고객사가 머신러닝(ML) 모델의 개발, 학습부터 배포까지 전 과정을 손쉽게 실행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ML옵스(MLOps)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NHN클라우드와 베슬AI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인프라, MLOps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HN 클라우드는 자사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베슬AI에 최적화한 베슬AI 고객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슬AI는 고객사가 NHN클라우드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기업의 AI 기술 활용과 데이터, 모델, 인프라 통합 관리의 중요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관련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MOU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NHN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베슬AI의 AI 역량을 결합해 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4’에 참가해 공동으로 기술 시연을 진행한다.
안재만 베슬AI 대표는 “대표 클라우드 기업 NHN클라우드와의 협력으로 AI 전환 시대에 발맞춰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MOU로 NHN클라우드의 AI 생태계를 더 확장하고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클라우드는 AI 인프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버티컬 서비스 역량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을 융합하는 ‘NHN클라우드 2.0’ 전략을 발표하고 네이버클라우드, 솔트룩스 등과 협업하고 있다.
향후에도 NHN클라우드는 AI 분야 유망 기술 기업들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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