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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을 공개했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 게임은 리메이크 작품을 제외하면 2009년 닌텐도 DS로 처음 출시된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 이후 9년 만의 신작이다. 앞서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은 2018년에 추가 콘텐츠와 새로운 스토리를 더해 3DS로 리메이크됐다.
신작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에서 마리오 형제는 버섯 왕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배를 타고 섬으로 가득한 새로운 세계를 탐험한다. 둘은 형제애를 통해 힘을 모아 장애물을 극복하고 보스를 물리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서로 공격 타이밍을 맞춰 더 강력한 공격을 선보이는 등의 액션 RPG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최근 마리오는 연이은 대작을 출시했다. 지난달에는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의 리메이크가, 지난해 11월에는 '슈퍼 마리오 RPG' 리메이크가 있었다. 또 2020년에는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을 출시하며 스위치를 마리오 RPG의 중심지로 이끌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10억달러(약 1조3812억원)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속편 제작도 진행 중인데, 영화는 2026년 4월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은 오는 11월 7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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