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미 국무장관 |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과 관련, 북한의 대(對) 러시아 지원을 차단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회담한 뒤 개최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란과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하는 지원을 차단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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