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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영상] 국방차관에 사촌 딸 앉힌 푸틴…'부자세습' 체첸수장이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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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 국방차관 4명을 숙청한 푸틴 대통령이 후임 중 한 명으로 자신의 사촌 딸을 선택했습니다.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니콜라이 판코프와 루슬란 찰리코프, 타티아나 세브초바와 파벨 포포프 등 4명을 국방차관직에서 해임하고 후임자를 임명했습니다.

후임 국방차관들은 푸틴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데, 특히 안나 치빌레바는 푸틴의 사촌인 예브게니 푸틴의 딸로 푸틴의 5촌 조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