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은 18일부터 열리는 증강현실 및 가상 현실 행사인 ‘AWE USA 2024’에 참가한다. |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 개발사 해긴(대표 이영일)이 18일 개최되는 ‘AWE USA 2024’에 참가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AWE USA 2024’는 증강 현실 및 가상 현실 분야의 행사다.
해긴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에서 운영하는 K-메타버스 공동관을 통해 국내 유망 메타버스·XR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현장 부스에서 선보일 해긴의 대표작 ‘플레이투게더’는 2021년 4월 글로벌 정식 출시한 모바일 캐주얼 소셜 게임이다.
가상 세계 ‘카이아 섬’을 배경으로 30종 이상의 미니게임과 캐릭터 및 마이홈 꾸미기, 홈파티, 낚시, 요리, 채집, 펫, 제작, 드라이빙 등 다양한 일상생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플레이투게더’는 IPX (구 라인프렌즈), 세븐일레븐, 외교부, 보노보노, 이토엔, 산리오 등 글로벌 브랜드 및 IP와의 제휴 협업을 통해 폭넓은 메타버스 세계관을 성공적으로 구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일일 이용자 수(DAU) 150만 명을 기록 중이다.
일본,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북미,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전 지역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해긴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현장 부스에서는 가상공간 내 사용자 참여형 콘텐츠와 제휴 성공 사례 등 대표작 ‘플레이투게더’의 글로벌 성과들을 소개한다.
특히 북미 현지 기업들과 협업 네트워크를 한 단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해긴 이창윤 사업개발실장은 “이번 AWE USA 2024 참가는 ‘플레이투게더’의 잠재력을 알리고 북미 시장 안착을 위한 파트너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긴은 차별화된 콘텐츠 업데이트, 다양한 글로벌 IP 제휴 등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을 포함해 ‘플레이투게더’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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