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영웅, 6월 2주차 '트롯스타' 주간랭킹 1위 차지

[최은주 기자]

가수 황영웅이 6월 2주차 '트롯스타' 주간랭킹에서 정상에 올랐다.

황영웅은 27,640,438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10,019,121표를 얻은 안성훈, 3위는 7,276,846표를 획득한 송가인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손태진이 5,624,760표로 4위, 진욱이 5,542,504표로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주 순위에서는 송가인의 눈에 띄는 상승세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주 8위였던 송가인은 이번 주 3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여자가수로는 송가인에 이어 홍자가 13위,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이 19위, 홍지윤이 20위에 올랐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 시스템으로, 실시간 투표가 집계돼 한국 시간으로 매일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을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특전이 주어진다.

황영웅 / 황영웅 팬카페 캡쳐

한편, 트롯스타는 매달 3위 및 3천만표 이상을 달성한 가수에게 지하철 광고, 뉴스 기사 배포를 통한 브랜드 순위 상승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6월 2주차 '트롯스타' 주간 랭킹 1위부터 20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황영웅 안성훈 송가인 손태진 진욱 송민준 박성온 에녹 최수호 박서진 전종혁 박지현 홍자 송도현 김수찬 나상도 신성 장민호 전유진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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