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휴대전화 '라이트폰3'이 등장했다. [사진: 더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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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더라이트폰이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휴대전화 '라이트폰3'를 출시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라이트폰3는 지난 2018년 출시된 라이트폰2의 후속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트폰2는 전화와 문자 기능 외 내비게이션, 음악 재생, 팟캐스트, 캘린더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었지만 웹 브라우저는 없는 것이 특징이었다.
최신 모델인 라이트폰3은 이를 한층 개선했다. 여기에는 지문 인식, 후면 및 전면 카메라, 디지털 지갑 등 스마트폰과 유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라이트폰은 설명했다. 라이트폰3의 전면 카메라는 화상 통화도 지원한다.
내부 구성도 복잡하지 않다. 사용자는 커다란 텍스트 형태의 아이콘을 누르면 원하는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데, 가령 전화를 걸고 싶으면 전화(Phone)라고 적힌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라이트폰3은 라이트OS라는 독자 운영체제(OS)를 사용한다.
라이트폰의 가격은 전작 대비 500달러 비싸진 799달러에 책정됐으며, 오는 7월16일까지 399달러에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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