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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현지에서 상장을 추진 중인 현대차인도가 인도증권거래위원회에 기업공개 관련 예비서류를 제출했습니다.
현대차는 최종 상장 여부는 시장 상황 등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진행 상황은 추후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외신들은 현대차가 현대차인도 주식 중 최대 17.5%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는 신주 발행이 아닌 '공개 매각' 방식입니다.
업계에선 이번 기업공개로 최대 4조 1천670억 원이 조달돼 인도 IPO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매출 기준 2위 자동차 제조업체로, 1996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1998년 첫 모델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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