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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내일부터 서울대병원 휴진..."환자 곁 떠나지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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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4개 병원,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휴진하거나 일정 연기 조치한 교수 54.7%"

"중증·응급실·중환자실·분만 환자 등은 진료"

[앵커]
내일(17일)부터 서울대병원 의대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갑니다.

필수 의료의 경우 계속 진료한다고 밝혔지만, 교수 절반 이상이 참여할 거로 조사돼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눈물로 호소하는 환자들 곁을 떠나지 말아 달라며 휴진 계획 철회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는 곳은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까지 4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