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당정대, 저출생 대책·부안 지진 피해 지원책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저출생 대책과 여름철 전력 수급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6일) 오후 2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저출생부' 신설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논의할 걸로 보입니다.

또 최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지원책을 포함해 여름철 재해 대책과 전력 수급 방안도 안건에 포함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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