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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보증금 없는 병원'...70년대 산부인과 기념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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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일하게 보증금 없는 산부인과 운영

2016년 6월 3층 규모로 기념관 개관

지난해 9월부터 구조보강 공사…5개 층 확대

[앵커]
1970년대 산부인과 병원의 모습과 의료생활사를 재현한 이길여산부인과기념관이 시민들에 무료로 개방됐습니다.

다시 개관한 것인데 전시공간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 기능을 더한 복합체험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강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 최초의 보증금 없는 병원.

의료보험이 생기기 전인 1960년대에는 치료비를 내지 않고 사라지는 환자 탓에 보증금이 일반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