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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게임 업계 흔든 '슈퍼계정' 의혹...무너진 '공정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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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게임 업계에 '슈퍼계정'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슈퍼계정'은 게임사가 오류나 반칙 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만든 운용자 계정을 악용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 계정을 이용해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최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내 게임 가운데 인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리니지M입니다.

주인공이 각자 장비를 착용하고 사냥을 통해 강해지며 경쟁합니다.

그런데 지난 2017년 '사다코'라는 유저가 '커츠의 검' 12강에 성공했다는 공지가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