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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푸틴 "세력균형 위해 핵개발 계속"...핵 군비경쟁 치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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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 핵보유국을 이끄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세계의 세력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핵개발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도 핵무기 증강론이 제기되는 데다 군축 협정도 중단된 상태라 세계가 다시 핵 군비경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과 베트남 순방을 마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렘린궁으로 돌아왔습니다.

사관학교 우수 졸업생 축하 행사에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3대 핵전력'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