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뿔 난 지구'…세계 식량시장에 청구서 보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뿔 난 지구'…세계 식량시장에 청구서 보내다

[오프닝: 이광빈 기자]

안녕하십니까 이광빈입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뉴스프리즘 시작합니다. 이번주 뉴스프리즘이 풀어갈 이슈, 함께 보시겠습니다.

[영상구성]

[이광빈 기자]

지구가 뿔이 났습니다. 사과를 먹으려면, 커피를 마시려면 돈을 더 내라고 합니다. 기상이변으로 작황이 부진해 먹거리 물가가 상승하는 '기후플레이션'이란 단어가 어느덧 우리의 일상에 자리잡게 됐습니다. 저렴하고 편리하다며 화석연료를 여전히 마구 사용하는 대가를 비싼 먹거리 물가로 치르는 셈입니다. 지구화 시대에, 세계 시장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기후플레이션 현상과 대응책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세계 먹거리 시장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 강재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