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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지하철역 폭발물 의심 신고...곳곳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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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지하철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한때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곳곳에서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소식,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출입문이 활짝 열린 전동차가 계속 승강장에 멈춰 서 있습니다.

열차가 다시 출발하기만 기다리던 승객 몇몇은 결국 지쳐 역사 밖으로 떠나고,

안에 남아있는 사람들도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습입니다.

부산지하철 2호선 구남역 승강기에 폭발물이 설치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후 2시 5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