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병·의원 집단 휴진 임박…주말 극적 타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오는 17일부터 각급 병·의원의 집단 휴진이 시작됩니다.
정부와 국회가 주말 동안 진화에 나설 예정인데, 극적 타협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최한성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휴진에 들어가는 이들은 서울대 의대와 병원 교수들입니다.

17일부터 필수 진료 분야를 제외한 전 과목에서 400여 명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갑니다.

[강희경 / 서울대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장시간 저임금 노동자인 전공의들이 돌아올 때까지 교수들에게 버텨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더 이상은 어렵습니다.]

하루 뒤에는 대한의사협회가 전면 휴진하고 총궐기대회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