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리콜 [사진: 네오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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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공하는 '오픈리콜' 기능에 대해 13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분석했다.
MS가 인공지능(AI) 실행에 적합한 PC '코파일럿+ PC'(Copilot+ PC)를 위해 PC에서 보거나 실행한 것을 모두 기록해 추후 검색할 수 있는 기능 '리콜'을 공개한다고 지난달 20일 발표했다. 이 기능을 AI 가속기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하지 않은 PC에서 재현하는 오픈소스 툴 '오픈리콜'(OpenRecall)도 공개된 상태다.
리콜을 이용할 수 있는 코파일럿+ PC는 초당 40조번의 연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40TOPs 이상의 성능을 가진 NPU를 탑재하는 것이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이다. 하지만 오픈리콜은 이러한 NPU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오픈리콜은 주기적으로 스냅샷을 찍고 디지털 기록을 캡처하며, 개인 정보를 침해하기 않고 디지털 기록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캡처한 스냅샷에 액세스하려면 브라우저에서 'http://localhost:8082'를 열면 된다.
오픈리콜은 100% 오픈소스이며, 윈도우, 맥OS, 리눅스에서 작동하며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업로드되지 않는다. 오픈리콜 개발팀은 "리와인드 AI와 비교하여 투명성, 크로스 플랫폼, 프라이버시 중시, 하드웨어 호환성 측면에서 더 뛰어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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