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스 AI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을 활용해 의료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 플랫폼 회사인 템퍼스 AI가 기업 공개(IPO)를 통해 4억1070만 달러를 모금했다.
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템퍼스는 총 1110 만 주를 35~37달러에 공모했다. 기업 가치는 61억 달러에 달한다. 2015년에 설립됐고,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다. 템퍼스 AI는 정밀 의학을 위한 ‘지능형 진단’을 개발하는 회사다. 템퍼스의 플랫폼은 실험실 결과를 환자의 임상 데이터에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백 개의 의료 서비스 제공자 네트워크에 걸쳐 7000명 이상의 의사가 사용하고 있다. 약 23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약 250명이 의학 학위 또는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템퍼스 AI는 2023년 5억3200만 달러의 매출에 2억14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3억 2100만 달러의 매출에 2억9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개선된 수치다.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TEM 심볼로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