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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조회수 1600만 기록한 '간 큰 도둑'…억울한 사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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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으로 몰고 간 '사이버 렉카'

[앵커]

최근 밀양 사건을 계기로 조회수와 수익만을 노리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에 대한 논란이 커졌죠. 미국에서도 조회수만 쫓는 사이버 렉카 때문에 성실히 일하던 배달원이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백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저 남자 지금 싹 다 훔치고 있어요.]

미국 월마트에서 한 여성이 어떤 남성을 몰래 촬영한 영상입니다.

카트에서 물건을 꺼내어 바코드를 스캔하지 않고 곧바로 비닐봉투 안에 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