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인적특성 통계 〈제공=씨지인사이드〉 |
지난 5월 30일 임기를 시작한 제22대 국회의원 300명 중 169명이 전(前) 국회의원이었다. 146명은 바로 이전 대수인 21대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고 재선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된다. 전체 의석 중 절반 이상의 의원들이 '경력직' 국회의원이라는 것이다.
정부리스크관리 AI 서비스를 운영 중인 씨지인사이드(대표 박선춘)가 제22대 국회의원 인적특성 정보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2대 국회에서 초선의원은 131명에 불과했다. 이전 대수(제21대)와 비교하면 신입 국회의원 18명이 경력직으로 대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연령대도 상승한 경향이 나타난다.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60대 이상 국회의원은 72명에 그쳤으나, 이번에 구성된 제22대 국회에서는 106명으로 47% 가량 증가했다.
여성 국회의원 수는 지난 대수 57명을 뛰어넘으며 역대 최다 기록을 수립했다. 총 60명의 여성 국회의원이 선출됐으며 이 중 36명이 지역구를 기반으로 당선됐다. 전체 지역구 의석 가운데 14%가 여성 의원들로 구성된 것이다. 지난 제20~21대 국회의 지역구 여성의원 비율은 10~11% 수준에 불과했다.
씨지인사이드 '아이호퍼 x-AI'는 국회의원 300명 개개인의 인적 특성부터 그들이 발의하는 법안까지 모든 정보를 종합해 제공한다. 아이호퍼-xAI는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수집하고 분석해 정부 리스크 관리에 필수적 통찰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최신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처리로 정확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정보 책자도 아이호퍼 x-AI를 통해 수집된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박선춘 씨지인사이드 대표는 “아이호퍼-xAI는 국회의원 300명 개개인의 인적 특성부터 앞으로 발의하게 될 법안까지 모든 정보를 종합해 제공함으로써 정부리스크 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정보 책자는 씨지인사이드의 아이호퍼-xAI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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